개.. 쓸쓸한 게임이다. 게임 시작하면 저녀석이 비가 새는 방에서 쭈그리고 있는데 세상 어느 쭈그리도 저렇게 있진 않을거다. 시작하면 저 쭈그리에게 말을 5번 걸 수 있고 5분이지나면 애니팡 하트 채워지듯 채워진다. 근데 광고를 보면 5번 다 채워짐. 컨셉은 아주 성공적이어서 다운로드 수가 50만이나 된다. 유저들이 광고를 100원어치 씩만 봐줬어도 5천만원. 저 쭈그리는 이미 비 안내리는 단칸방에 이케아 가구 채워넣고 전세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.